---------- Original Message ----------
취미로 시작하려는 대학생입니다. 동아리에서 풍물과 하회탈춤을 배우면서 갔던 공연장에서 뒤에서 불었던 태평소의 멋진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. 그래서 몇가지 질문좀 하려고 합니다.




1. 피리와 태평소 중 고민중입니다. 리드를 쓰는 악기로는 클라리넷을 배운적이 있지만 단소는 아직까지 소리 한번 못내봤습니다. 태평소로 한다면 쉽게 배울수 있을까요?

-피리나 태평소가 부는방법이 비슷하고 단소랑은 좀 다릅니다,단소보다는 어려움




2. 리드가 빨대와 갈대가 있던데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? 빨대리드는 따로 구입할수있는건가요?

-갈대는 전통적으로 쓰던리드이고.관리가 어려워서 요새는 빨대를 잘라서 많이 불고 있는추세이며

구입도 가능하지만 만들어쓰시면 더 좋겠죠




3. 취미로 하려다보니 현대음악을 연주하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. 태평소는 현대음악에는 맞지않나요?

-요새는 퓨전국악도 많이 하는데요 ~현대음악과 합주하는것도 많이 보셨잖아요?그치만 대금이나 소금처럼 가요를 부르긴 좀 어렵겠습니다...힘이 많이 들어가니깐요,




4. 초보자가 시작하기엔 위 제품이 괜찮나요? 다른 제품 추천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.

-이 악기는 재료목에서 차이가 있는데요.이제품도 괜찮지만 전문가나 초보자나 흑단목을 더 선호합니다.

5. 이와 함께 입문자로서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.

-혼자하시려면 책이나 유튜브,인강등과 같이 하시길바랍니다.

이런 모든 질문내용도 태평소교본에 다 있는내용입니다.






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학생이라 질문이 많습니다... 선생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